삼성복지상조(대표 이명우)는 부금선수금 순위에서 23위(외감대상 34개 업체 中)를 차지했다. 또한 행사 매출 규모에서는 32위를 기록했다.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 규모에서는 31위를 차지했고, 현금성 자산 규모는 20위, 총 자산 규모에서는 31위에 올랐다. 급여 지급액 순위에서는 15위를 차지했고, 선지급율에서는 25위에 올랐다. 당기순손실 규모에서는 26위를 기록했고, 광고선전비 지출 부문에서는 25위를 기록했다. 삼성복지상조는 현금성자산이 전년대비 소폭(5천만원, 1%) 증가했다. 반면 부금선수금이 전년대비 5억원(2%) 감소했고, 행사매출도 8천1백만원(17%) 감소했다. 또한 해약환급의무액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제외하면 101억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고, 현금으로 환급의무액을 지불할 수 있는 비율도 26%에 그쳤다. 총 자산도 9억원이나 감소했다. 또한 매출액과 급여의 괴리가 컸는데 매출액이 3억인데 반해 급여로는 13억이 지출되고 있어 매출액 대비 급여 지급율이 무려 344%에 달했다. 또한 사외 현금유출 비율도 87%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당기순손실 또한 전년대비 2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. 부금선수금 전년대비 5억원 감소 행사매출 17% 감소 삼성복지상조는 2013년에 262억9천6백만원의 부금선수금을 적립했다. 이 액수는 전년도 268억5천5백만원보다 5억5천9백만원이 감소한 것이다. 2%의 감소율을 보였다. 행사매출 또한 소폭 감소했다. 삼성복지상조의 행사매출은 3억8천8백만원으로 전년도 4억6천9백만원보다 8천1백만원 감소했다. 17%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2013년도 행사매출을 상조업계 평균 상품가격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삼성복지상조는 약 111건의 행사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. 삼성복지상조의 윗 순위는 주현의료법인상조로 약 153건의 행사를 치른 것으로 추정되고, 아랫 순위는 효심상조(舊 영남상조)로 약 61건의 행사를 치른 것으로 분석된다. 해약환급의무액 초과자산서 선급비용 제외시 101억 적자 현금으로 환급의무액 지불 가능비율 26%에 그쳐 현금성 자산 소폭 늘고 총 자산 9% 감소 삼성복지상조의 자산총계는 103억5천7백만원이다. 부채총계는 288억8천만원이며, 부금선수금은 262억9천6백만원이다. 또한 상조 관련 자산은 77억7천3백만원이다. 해약환급의무액은 178억8천1백만원으로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은 101억8백만원 적자로 나타났다. 선급비용은 41억6천6백만원으로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에서 선급비용 제외시 142억7천4백만원이 적자이다.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전년대비 1%가 증가했다. 2012년도에 46억2천1백만원이던 현금성 자산은 5천만원이 늘어 2013년에는 46억7천1백만원을 기록했다. 환급 의무액이 178억8천1백만원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환급의무액을 내줄 수 있는 비율은 26%에 그쳤다. 총 자산은 감소했다. 삼성복지상조의 총 자산은 103억5천7백만원으로 전년도 113억2천6백만원보다 9억6천9백만원이나 감소했다. 9%가 감소한 금액이다. 현금 사외유출비율 87%에 달해 이월결손금 188억에 달해 삼성복지상조의 부금선수금은 262억9천6백만원이며, 부금해약수입은 7억6백만원이었다. 해약율은 2.68%로 업계 평균인 2.67%와 비슷했다. 매출액은 3억8천8백만원이고, 급여로는 13억3천3백만원이 지출되고 있었다. 이 때문에 매출액 대비 급여 지급율은 무려 344%였다. 삼성복지상조의 선급비용(모집수당)은 41억6천6백만원이며, 선지급율은 15.84%이다. 이월결손금은 188억2천3백만원이고, 선수금 대비 결손율은 72%이다. 선급비용과 이월결손금을 더하면 229억8천9백만원으로 현금유출 비율은 87.42%에 이른다. 전년대비 당기순손실 20억이나 증가 삼성복지상조는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크게 증가했다. 2012년에 1억5천9백만원이던 당기순손실은 2013년에 22억3백만원으로 크게 늘어났다. 전년대비 20억4천4백만원이 증가한 것이다. 이에 따라 이익잉여금도 188억2천3백만원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상태임을 보여줬다. 이 회사의 광고선전비 지출액은 3백만원으로 전년도 2백만원보다 1백만원이 증가했다. 행사수입금과 부금선수금 감소액은 1억7천1백만원이기 때문에 수입금 대비 광고선전비 지출비율은 -1.75%이다. <상조뉴스 김충현 기자> |